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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증상, 치료, 예방방법

by The One Ring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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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 콜레스테롤은 지방성 물질 중 하나로 필요로 한 양 이상으로 증가하면 뇌졸중, 심장병,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정의 및 증상

혈중의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로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성인병) 중 하나로 보통은 총 칼로리 섭취 증가로 혈액 내 지질치가 상승하여 발생된다. 발병에는 연령증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한 동물성지방의 섭취, 과도한 음주는 물론 유전적 요인,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이 240mg/㎗를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본다.

그 자체로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혈액 내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게 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증상은 복통을 일으이르 킬 수 있다. 일부는 아킬레스건에 *황색종이 생기거나 눈꺼풀에 *황색판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혈관을 막아 협심증, 뇌졸중, 심근경색, 말초동맥 폐쇄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황색종 : 콜레스테롤이나 다른 지질(脂質)이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 황색의 종양 *황색판종 : 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황색종의 형태

진단 방법 과 치료

14시간 정도의 금식 후 채혈 검사하여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하일 경우, 이 중 한 가지 항목이라도 해당되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식이, 운동 및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먼저 적절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트랜스 지방과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와 오메가 3 등이 풍부한 생선, 견과류,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체중 감량과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된다. 약물치료는 고지혈증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약물치료에는 스타틴(statin) 계열의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약물이 있으며, 이들 약물은 치료를 위해 적극 사용된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완치를 위한 해결책이 아니며,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고지혈증 환자는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고지혈증 예방방법 과 병원추천

고지혈증은 식이습관 및 운동, 음주와 흡연, 비만, 가족성 고지혈증같이 선적적으로 지질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 발병 요인이 되지만 그중에서 식습관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다. 그중 과도한 음주는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과음으로 인해 체내에 남은 알코올이 중성지방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며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경로를 활성화해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 고칼로리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채식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료과는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이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약이 아니고 평생 운동하고 식습관 관리를 해야 한다. 완치 후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할 확률이 매우 크다.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병증이 발생된 후 발견하게 되면 고지혈증은 물론 합병증에 대한 치료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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