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혈액이 뇌로 흐르지 않거나 혈관이 뇌에서 터지거나 막히면서 발생된다.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원인
혈관이 막히는 원인은 활성산소, 당, 염증으로 오염된 끈적한 혈액이 혈관에 상처를 내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보내고, 콜레스테롤은 상처에 붙어 치료하게 되는데 이과정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게 되고 거기에 칼슘까지 함께 쌓이게 되어 혈관이 막히게 된다. 이로 인해 피가 끈적하게 되면서 혈관까지 막혀 결국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은 혈액순환장애로 머리로는 뇌졸중 또는 치매로 나타나고, 심장으로 가게 되면 협심증, 심근경색까지 오게 되는 것이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혀 발생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뇌졸중약의 경우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등으로 이 약만 복용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혈관을 막은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해야지, 증상만 일시적으로 없애는 약을 복용할 경우 부작용에 노출되고 재발할 가능성 또한 굉장히 높다.
초기증상 및 치료시기
뇌졸중은 갑자기 일어나기 때문에 전조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3시간 이내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래야만 언어장애, 마비등의 후유증이 남지 않을 수 있다. 초기증상으로는 얼굴, 몸한쪽에 힘이 없어지고 마비가 일어나 감각이 둔해진다. 발음이 어눌해지면서 점점 말을 하기 힘들어지고 언어장애가 발생한다. 시력이 떨어짐을 느끼고 한쪽 시야가 특히 어두워진다. 팔, 다리 한쪽이 마비됨을 느끼고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된다. 심한 투통이과 함께 어지러움이 동반되어 중심을 잡기 힘들다. 이러한 이상감각이 23시간 지속될 경우 뇌출혈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다.
예방밥법 및 후유증
뇌조직은 뇌졸중으로 한번 괴사에 빠지게 되면 어떤 치료(약물치료, 물리치료, 침술 등)에도 이전과 같은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다. 따라서 한번 발생하게 되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의 환자들이 후유증이 남게 된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 요소를 식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흡연,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 비만, 운동부족, 유전력, 심혈관 질환등이 위험요소로 확인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압과 혈당관리이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급격히 변하는 온도, 혈압 변화에 조심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상승하여 혈관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추운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식단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동맥경화, 고지혈증을 관리해야 한다.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안정을 취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도 예방방법 중 하나이다. 뇌졸중 발병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은 출혈부위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 신경학적 문제인 반신마비, 언어장애, 인지장에, 반신감각장애, 시야장애등이 남으며 장기적인 차료가 필요하다. 회복정도는 손상의 크기, 정도, 연령등 부차적 순환정도에 따라 다르며 초기 치료에 따라 달라진다. 신경회복은 발생 후 1개월까지 가장 회복속도가 빠르니 조기재활이 매우 중요하다.
응급조치 및 병원진료과
다급한 마음에 환자의 몸을 흔든다거나 얼굴을 때리는 행위는 뇌의 압력을 상승시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 된다. 손가락을 따고 기다리거나,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하는 일도 치료시간을 지연시키게 되고 환자를 더 위험하게 할 수 있다. 뇌졸중은 시간을 다투는 병으로 즉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무조건 119를 불러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진료과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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